'양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북잠사곤충사업장에서는 2021년 곤충산업화지원 국비사업을 통해 구축한 ‘곤충‧양잠 가공지원 센터’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곤충‧양잠 가공지원 센터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기준 곤충‧양잠 산물 가공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총사업비 약 13억원(국비 3억원, 도비 10억)을 들여 지난해 10월 준공 후 올 3월까지 식용곤충 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가공장비를 구축했다. 전체 시설면적 310.8㎡(곤충가공 235.2㎡, 양잠가공 75.6㎡)으로 양잠 산물의 건...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이 곤충 유통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부가 시행하는 ‘2023년 곤충 유통사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곤충 유통사업 지원’ 공모사업은 곤충 유통사업 단체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컨설팅, 제품개발, 홍보마케팅 등의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2억 4,000만원이 지원된다. 영덕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신영덕양잠영농조합법인, 양잠농가, 경북잠사곤충사업장, 유통전문업체 등이 참여한 ‘경북곤충(누에)유통사업단’을 구성해 지난 9월 응모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휴일인 지난 5일 문경 영순면과 예천 지보면을 방문하는 등 농업 대전환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달 선정된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현장여건을 점검하는 한편, 논 타작물 재배 확대 등 농업 대전환을 위한 현장 소통 차원에서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현안사항 보고와 함께 사업부지 및 영농현장을 둘러본 뒤, 시군 관계자 및 참여 농가들과 정책구상에 대해 논의했다. 예천 사업현장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이형식 도의원, 최...
서울문화마당 제19권 '조선시대 서울의 차 문화' 표지[파이널24]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서울문화마당 제19권 '조선시대 서울의 차 문화'를 발간하였다.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2009년부터 서울의 다양한 문화의 역사적 흐름을 알고자 하는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서울문화마당' 시리즈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하는 '조선시대 서울의 차 문화'는 음료이나 약이었고, 취미이자 의례이기도 한 차 문화가 조선시대 서울이라는 공간 속에서 어떻게 생산, 소비되었는지에 대해서 차 문화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서술하였다. '조선...
누에 시범사육[파이널24]파주시가 기능성 홍잠 생산을 위해 누에를 시범사육한다. 누에를 사육하는 장소는 장단면 거곡리에 위치한 평화농장이다. 평화농장은 작년에 14.9ha를 조성한 전국 최대 규모의 농업연구 시험포장이다. 지난 3월에는 누에를 사육하기 위해 뽕나무를 1ha 규모로 심었다. 장단지역은 6∙25전쟁 이전까지 마을마다 누에 사육농가가 많은 지역이었지만 민통선 지역으로 가구수가 감소하고 중국산에 밀려 장단지역에서의 양잠산업이 자취를 감췄다가 71년 만에 누에 사육을 다시 시작한다. 시는 뽕나무 재배와 누에사육을 병행해...
3년간 중단되었던 선잠재의 재개를 알리는 안내 이미지[파이널24]서울 성북구가 서울 선잠단지(사적 제83호)에서 제25회 선잠제를 20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선잠제는 누에치기의 풍요를 기원하며 왕비가 주체가 되어 양잠의 신인 서릉씨에게 제사를 올리던 국가제례다. 일제강점기에 중단되었다가 1993년 5월 16일 마을 주민과 성북구청이 재현하여 24회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선잠제향은 선잠단지 발굴 및 재현공사로 인해 중단되었던 것을 재현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3년 만에 재개하는 것이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50명 이하로...
풍잠기원제[파이널24]경상북도는 12일 잠사곤충사업장(상주시 함창읍 소재)에서 도내 시·군 담당 관계자, 양잠 협동조합장 및 양잠영농조합법인 대표,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풍잠기원제를 개최했다. 풍잠기원제는 인류의 의(衣)생활 및 건강증진 등을 위해 희생된 누에의 영혼을 위로하고 한 해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제례의식으로, 매년 누에가 첫 뽕잎을 먹는 날 개최한다. 잠사곤충사업장 내 잠령탑 앞에서 개최된 풍잠기원제는 고려시대 역대 왕실에서 지낸 선잠제(先蠶祭)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함창향교의 철저한 고증을...
[파이널24]양양군이 양양농업의 역사적 유산을 발굴하고, 농업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양양농경문화전시관’을 2024년 개관한다고 밝혔다. 농경문화전시관은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건물 2층(598.7㎡)에 개관 예정으로, 양양농업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미래농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농업복합문화시설로 활용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양군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을 농경문화전시관 준비 원년의 해로 삼고, 2023년까지 전시물품 수집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관내 모든 농가에 농경문화전시관 개관 안내 서한문을...
경북도와 에쓰푸드가 공동개발한 육가공 시제품(미트볼)[파이널24]경상북도는 대학-기업-연구기관-생산자단체 원팀(One Team) 협력을 통해 신생명에너지원(대체단백질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식용곤충에 방점을 두고 곤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산과 세계 인구수 증가에 따른 식량안보 위기 대응책으로 곤충을 새로운 단백질 공급원으로 육성, 식용 곤충산업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본격적인 곤충산업 육성을 예고한 바 있다. 곤충은 소, 돼지보다 10분의 1의 사료로 단백질 1kg을 생산할 수 있...
[파이널24]충남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는 올가을과 내년 봄 누에사육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누에알 신청 접수를 오는 2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건강보조식품 및 의약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누에는 칼륨, 알라닌, 멜라토닌, 비타민E 등이 풍부해 노화방지, 피로회복, 혈압·당뇨·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누에 ‘홍잠’은 간암과 치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소비량 증대와 위축된 양잠산업에 새로운 활로가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는 누에사육 농가 및 규모가 증가될 것으로 예...